내꿈아 기다려 in 제주

2014년 1월 6일~1월10일

첫 OT때 여기 사람들과 어색해서 내가 잘 다녀올 수 있을까? 라는 생각이 들었다.

장기자랑준비로 만나면서 안면이 트였지만 그래도 프로그램 전날까지도 어색해서 어뜩하냐.. 란 맘이 머릿속에 가득했다. 그래도 막상 만나니 어색함도 없어지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! 라는 생각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.

1월 6일- RE

공항에 도착하고 우리 디자인팀의 자랑 갤럭시(은하)의 도움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처음가게 될 회사 RE에 가게되었다. 이 RE라는 회사는 버려진 나무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다듬은 후 가구를 만드는 회사였다. 이곳에 가서 회사의 목표, 생겨난 계기, 앞으로의 계획등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. 이 RE에서의 체험은 손바닥보다 조금 작은 나무를 자신이 그리고 싶은걸 그려 그 모양으로 전문기구를 사용해 만드는 것이었다. 난 처음에 다이아몬드, 사각형,... 수시로 바꾸다가 결정난게 바나나였다. 어떤애는 쌍쌍바 또 어떤애는 전구,새싹,커플용고리, 이름을 로고화한것등 좋은게 많았다. 모든아이들의 체험이 끝난 후 단체사진 한컷을 찍고 식사를 하고 우리가 머물게 될 명도암유스호스텔에 들어가게되었다. 그곳에 짐을 푼 후 모든 팀들이 모여서 “Team Building Program” 프로그램을 하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