참가후기

2019 솔롱고스 희망원정대 후기 1탄 - 몽갱갱팀
글쓴이 stacanon

날짜 20.07.16     조회 821

 

 

솔롱고스 희망 원정대 몽갱갱

 

여성가족부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최우수활동팀 부문 장관상 수상

성지윤, 배소현, 최지수 / 청소년 참가자

 

. 떠나기 전

 

1. 어쩌다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었는가?

- 성지윤 : 입시에 지쳐있던 중 가장 목말랐던 건 새로움이였다. 그러다 보게 된 것이 해외봉사 포스터였다. 해외봉사라면 자발적인 봉사,

첫 해외, 새로운 인연, 그 중에서 얻는 깨달음. 모든 게 새롭고, 환상적인 경험일 것을 확신했다. 분명히 입시 준비를 위해 모든 휴가 계획을 내년으로 미뤘음에도 불구하고 홀린 듯 신청하게 됐다.

- 배소현 : 예전부터 하고 싶은 게 있어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. 포기한 행동들은 후회가 되었고 기회는 그때만 온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. 이제부터라도 이 기회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한 번뿐인 인생, 내가 하고 싶은 거 해보자고 10대 마지막인 19살에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하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다.

- 최지수 : 꿈드림 청소년단으로 활동하면서 다른 나라의 청소년들 문화 및 교육에 관심이 생겨 문화교류, 해외봉사를 찾아보다 청소년 국제 교류 네트워크를 알게 됐다. 노력 봉사 위주가 아닌 서로 의사소통하며 현지인들과 교류와 동시에 봉사 할 수 있는 점에 매력을 느껴서 신청하게 되었다.

 

2. 왜 하필 몽골이었는가?

- 성지윤 :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보통 코리아, 코레 뭐 이 정도로 부르고는 한다. 하지만 몽골은 우리를 무지개가 뜨는 나라, 솔롱고스라고 부른다. 특징적인 우호관계는 없다. 그런데도 우리나라를 무지개가 뜨는 나라라고 부른다면 우리나라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을까?’ 하는 단순한 호감이었다. , 솔직하게 말하면 습하지 않은 시원한 날씨도 한 몫 했다.

- 배소현 : 몽골하면 밤하늘이 유명해서 관심이 많았다. 어디를 가도 있는 밤하늘이지만 몽골의 넓고 맑은 하늘에 물감을 뿌린 듯 하얀 별들이 셀 수 없이 펼쳐져있는 풍경을 사진이 아닌 내 눈으로 보면서 봉사활동으로 몽골을 가는 것이지만 밤에는 하늘을 보면서 힐링을 하고 싶어 선택했다.

- 최지수 : 앞서 말했듯, 다큐멘터리 보는 걸 좋아했는데 어느 날 몽골에 관한 다큐를 봤다. 넓은 초원과 자유로운 가축들, 그리고 무뚝뚝하지만

정 많은 몽골인. 그 다큐를 보고 나는 모든 몽골 정보를 찾아봤다. 내가 찾아본 몽골은 과거의 전통문화와 현재가 적절히 공존하고 있는 모습이었고 그 전통과 문화들을 몽골 현지 친구들과 소통하고 봉사하며 직접 체험하고 싶었다.

 

3. 떠나기 전 어떤 마음이었는가?

- 성지윤 : 수많은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. 그 때문인지 내 안엔 부담도 꽤 컸다. ‘처음 나서서 하는 자원봉사라는 타이틀을 가졌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경험이어야 한다는 세뇌도 있었다. 그래서 몇 시간 동안은 여러 가지 변수가 떠올랐기 때문에 무력하기도 했다. 내가 직접 기획하는 봉사라는 말 자체로 걱정됐다. 물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사라졌지만 말이다.

- 배소현 : 합격하고 난 뒤 새로운 일을 한다는 마음에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과 함께 또 짐을 챙기며 새로운 친구들과 몽골에서 추억을 만들 생각에 설레고 두근두근 기대도 됐다.

- 최지수 : ‘얼떨떨함만이 당시 내 감정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다. 여러 가지 활동, 봉사활동을 열심히 준비했지만 과연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?’ 라는 생각과 정말 몽골에 가는 건가!’ 하는 생각들로 만감을 교차했다.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타보는 것이었고, 현지 선생님이 말해주신 몽골은 조금

 낯선 곳이었기 때문에 조금, 아니 아주 많이 긴장하기도 했다.

 

4. 사전교육

- 발대식 및 1차 사전교육 : 우리 팀뿐만 아니라 꿈과 사람 속으로 해외자원봉사단모든 참가자가 백범 김구 기념관에 모였다. 처음에는 감정카드를 통해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고 자신만의 TMI를 하나씩 말하면서 웃고 떠들다 자연스레 분위기가 풀어졌다. 그 후로 2차 사전 교육에 진행할 프로그램별로 팀을 나눠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. 마지막으로 몽골의 마지막 밤의 교류 프로그램에 사용하기 위해 몽골몽골 설문지를 작성했다. 몽골에 다녀와서 꼭 얻었으면 하는 것, 기억되고 싶은 이미지, 마지막 밤 나에게 하고 싶은 질문 등을 작성했다.

 

- 2차 사전 교육 : 12일로 진행된 사전교육이며, 발대식에서 나눈 팀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. 먼저 스티커 게임, 가라사대 게임, 몸으로 말해요 게임 등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익혔다. 또 첫인상 롤링페이퍼를 작성하여 사후모임에 작성할 롤링페이퍼와 비교해보기로 했다. 이후에는 앞으로 솔롱고스 희망 원정단을 이끌어 갈 단장, 부단장, 서기를 투표로 선출하고 우리들의 규칙도 정했다. 몽골 문화 교육팀은 PPT자료를 준비해 몽골의 기본 예절, 종교, 언어, 문화 등을 알려주었고, 전년도 선배 참가자들도 참석하여 생생한 후기와 함께 Q&A 시간을 가졌다. 이후에는 동대문에 위치한 몽골 음식점에 가서 허르헉, 호쇼르 등 몽골 현지식을 체험했다. 이때까지만 해도 몽골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친구들이 꽤 많았다. 식사가 끝나고 하이서울유스호스텔로 이동해 잠깐 휴식을 취한 뒤 활동 팀별로 모여 세부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세웠다. 처음에는 너무 막막했지만 선생님과 전년도 참가자의 도움을 받아 현지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프로그램을 구상했다. 한 명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한 덕분에 전체적인 계획을 완성할 수 있었다.

 

- 3차 사전 교육 : 2차 사전교육 이후 팀별로 SNS를 통해 회의를 진행하였고, 그 내용들을 바탕으로 3차 사전 교육 때 세부적인 부분들을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다. 그리고 팀별로 세부계획에 따라 봉사 프로그램을 시뮬레이션 해보았다. 어떤 팀은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다시 회의를 거쳐 수정하기도 했고, 어떤 팀은 너무 진행이 잘 되어 들뜨기도 하였다. 이후에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건강검진도 진행하였다. 몽골로 가기 전 마지막 사전교육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팀별로 수정된 사항이나 어떻게 연습해왔는지 전체적으로 공유하고 피드백도 진행하였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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